외국 6

라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다녀온 유튜버

우리나라에 있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 모 유튜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다녀왔는데 전쟁터에 카메라맨을 데리고 다녔다고 한다. 이는 전쟁 하러 간 것이 아니고 광고 찍으러 간 것이다. 러시아발로 전쟁이 우크라이나 군으로 참전한 한국인 의용군 몇 명이 죽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하지만 이 사람은 손가락 하나 다치지 않고 잘 다녀왔다. 이 정도 촬영분 뽑았으니 이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 것은 아닌지. 처음부터 러시아의 침략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구한다는 참전명분은 허구였다. 이 전쟁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에 광고용으로 이용할 생각뿐이었다. 오늘날 유튜버들의 냉정한 현실이다.

외국 2022.07.0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끝은 영토분할?

프랑스, 독일, 아틸라아 등 그 동안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던 유럽 주요 4개국 정상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와 연설을 하고 있다. 외형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것이나 실제는 휴전관련일 것이라고 한다. 즉 젤렌스키를 설득하러 갔다는 것이다. 말이 설득이지 우리 말을 듣지 않으면 지원을 끊겠다는 협박이나 다름 없다. 그러면 그 휴전 내용은 무엇인가? 다음 2가지로 보인다. 휴전 조건 1; 러시아인들이 많이 사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러시아에게 내준다. 휴전조건 2: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허락하여 전후 복구를 지원한다. 우크라이나는 전쟁을 피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미국이 지원하기 때문에 전쟁이 나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

외국 2022.06.20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무기들의 행방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 친미국가들을 돌며 무기를 달라고 하고 있다. 우리가 미국을 위해 대신 싸워주고 있으니 미국과 친미국가들은 당연히 우리에게 무기를 제공해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 우리나라의 외교 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에게 무기를 지원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인도적 물품 외에 우크라이나에대한 무기 지원은 거절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바이든을 만난 후 무기를 캐나다를 통해 우회지원하기로 했다고 한다. 우회지원도 지원이다. 위험한 일이다. ​ 최근에 유튜브 등에서 미국과 친미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들의 행방이 나오고 있다. 자기 군인들에게 무기를 주는 척 하며 뒤로 빼돌려 국제 무기시장에 내다 팔고 있다는 것이다. 거의 한 번도 사용된 적 없는 미국..

외국 2022.06.16

젤렌스키를 찬양하는 신문들

모 경제신문을 보니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입이라는 국난을 맞아 (도망가지 않고) 세계 각국에 직접 도움을 호소하는 등 국가 지도자로서 제대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찬양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바이든만 입이 함박처럼 벌어지고 인기가 크게 상승한 것이 아니다. 젤렌스크의 지지율도 오르고 심지어 푸틴의 지지율도 올랐다고 한다. 이런 정치 지도자들의 지지도 상승 이면에는 백성들의 억울한 죽음이 쌓여있다. 미국과 러시아가 재고 무기를 털어내는 동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민들만 죽고 있다. 전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전쟁을 미리 막는 것이 중요하다. 임진왜란을 막지 못한 선조, 병자호란을 막지 못한 인조 등이 비난을 받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임진왜란도 병자호란도 안 일어나게 다 ..

외국 2022.06.04